여행2009.10.18 21:12

2009.10.17-18...
밤새 천둥 번개가 난리더니..
다음날 바다도 마찬가지다..
바람이 어찌나 부는지 서있기도(?) 힘든 날씨.
사람 많던 방파제는 한가하기만 하고..
허허.....


평소에는 방파제를 따라 차가 줄을 잇고 줄을 서있어야 하는데.
텅 비어있따....;;

 
동해 바다 파도가 높은건 많이 봤는데..

서해도 이리 파도가 높을지는 몰랐다....

파도 ..좀 무섭더라..
 
신발 젖었다;;;;


사진은 못찍었는데.. 이날씨에 저파도에..
행글라이더(?) 비슷한걸로 파도를 타시던 분이 있었다.
내가 보기엔 목숨걸고 타시는듯 했는데..
안빠지고 잘 타시더만...안심;;;


바람 소리 잠시..
구름뒤로 해가 왔다 갔다 하더만...
여전히 왔다 갔다...
바다 한가운데 정박해 있더라..
파도가 심해 운항도 못하고...서 있는듯...
정박해 있는 배...
아 이런 사진 멋있게 찍고 싶은데 말이지...
솩 & 근수
깐죽 브라더스...
솩솩솩
깐죽 모의중....;;;
공항이 근처라 뱅기가 수시로 지나다닌다...
뱅기....
여름에 묵었던 펜션 근처에 방을 잡고
짐 대충 풀고...
티비에서 니콜양 좀 만나고.
근처 바다로 이동...
30분 만에 소득없이 지지..
바람 장난 아니다...
콧물이....-0-
근처 탄도항에서 사온 3만원짜리 광어
1kg 28,000원 왕새우...
많을 듯 했다..결국 남아서 근수가 싸가고....
여름에 갔던 집에 가서 사왔다...
두께가...장난이 아니다..
회먹고 배가 부르다니....
왕새우 소금 구이..
참 구워먹기 쉽지요잉.....
소금을 따로 파는데도 있지만
친절한 아주머니 소금도 싸주셨다...
회 한점 두께가 장난이 아니다.....
결국 이것도 남았다;;;;;;
추위에 떨어서 그런지 소주 3병 마시고 지지..
술 깨려고 나가서 사온 민속놀이 세트..
타짜 근수에게 농락당한 후...취침;;;
다들 나이 먹어서 그런지...체력이 참
저질...
사이좋게 자고 있는 깐죽 브라더스....
코 골더라 근수...
어제 남긴 고추, 마늘 넣고
어제 따로 모은 왕새우 머리 몽땅 넣고 끓인 육수에
얼린 왕새우 3마리 넣고 끓인 라면..
안먹어 봤으면 말을 말아야 할 맛이다...


소주 생각 나는 라면....
어제와 달리 방조제에 사람이 꽤 많았다..
결국 낚시 하기로 결정..
솩은 춥다고 찍새 자청...근수와 나만
낚시 시작..
마스터 근수...
날씨가 너무 좋더라.....
송도(?)인듯...
토실토실(?)
사람이 꽤 많다....ㅎㅎ
줄이 엉켰다...;;;
초보 티 팍팍 내면서 근수 구찮게 했다는...;;
근수...
이날 바늘만 2개 해먹다...
왜 나만 바위에 계속 걸리는지...
32년 인생에서 처음으로 잡은 물고기....
손바닥 반 만한 크기;;;;
지난번에 잡은 우럭 얘기 지긋지긋 하게 하더니..
구라 친듯;;;
전화 하는중...
연속으로 3마리 정도 잡히더만
그뒤로는 사고만 치다가 포기했다..
2시간 정도한듯.....



둘이서 10마리 정도 잡은듯....
다 합쳐봐야..우럭 큰거 한마리도 안될듯 싶다..
근수에게 몽땅 실려보냄...

어제 오늘 주행속도 약 30Km...
차 오지게 막히더라.....
더 추워지면 오려나 몰라...
Posted by appayo